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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미니인터뷰] 패스파인더 이용범 부장·안세윤 매니저

"인터넷·모바일·SW 등 새로운 종목 편입<br>내년 포트폴리오 차별화로 성과 나타날 것"

이용범 부장

안세윤 매니저

“한투운용에서 공동 운용 유일…포트폴리오 차별화”

패스파인더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2팀 이용범 부장과 같은 팀의 안세윤 매니저가 공동 운용하고 있다. 한투운용 공모펀드 중 공동 운용 펀드는 패스파인더가 유일하다. 이 부장이 지난 2007년 8월부터 4년 넘게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안 매니저는 올해 합류했다. 이 부장은 지난 1997년 장기신용은행 입사 후 대우증권과 조흥투자신탁운용, 피데스투자자문에서 운용업무를 해온 베테랑 매니저로 꼽힌다. 2007년 2월 한국운용에 합류한 이 부장은 패스파인더 외에도 한투운용의 대표펀드인 ‘한국의 힘’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이 부장은 “주로 자동차나 IT, 화학 등 구(舊) 경제 섹터를 중심으로 보다 보니 한국의 힘과 패스파인더 간에 별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며 “그러나 안 매니저의 합류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분야 종목이 포트폴리오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고 올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면 좋은 성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매니저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낙폭 과대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나갈 생각이지만, 경기 국면과 상관없이 의료(제약, 바이오 등) 분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 성과가 나올 시기인 데다 원가경쟁력과 빠른 대응력 등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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