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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레스토랑 벤처기업 탄생
입력2000-12-07 00:00:00
수정
2000.12.07 00:00:00
첫 레스토랑 벤처기업 탄생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인 '우리들의 이야기'가 외식업계 처음으로 벤처기술 우수평가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 닭고기 전문업체인 마니커(대표 한형석)도 기능성 육계기술 개발로 벤처기업 인증을 따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제이케이푸드테크(대표 장명선)는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술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벤처평가 우수기업은 창업중인 기업으로서 평가기관의 기술성이나 사업화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기업인 경우에 벤처 인증을 해준다.
이 회사는 독창적으로 개발한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시스템과 프랜차이즈 매뉴얼에 대해 벤처 기술을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니커는 두뇌 발달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천연DHA 닭고기를 개발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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