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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이프런티어스(대표 이원창)는 생체인식 시스템을 통해 손등에 퍼져있는 혈관의 모양의 읽고 출입자의 신원을 파악, 출입 여부를 통제하는 보안장비 '손혈관 인식장치'와 FM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리모컨 도어락 '리모크'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손혈관 인식장치는 기존 지문 인식장치와 달리 생체정보의 복제가 불가능해 등록된 본인이 아닌 그 누구도 대리사용이 불가능하며, 리모크는 현관 내부에 도어락을 설치해 외부인이 설치여부 조차 알 수 없고 조작 때는 리모콘으로 손쉽게 열 수 있다. 이 대표는 "손혈관 인식장치는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통제구역의 출입통제에 적합하고 리모크는 거주용 및 상업용 모든 사용이 가능한 도어락으로 이들 제품은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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