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 보다 1,750원(8.84%) 오른 2만1,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호전기의 자회사인 금호HT의 자동차용 LED 조명 부문이 올해는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최근에는 조립라인을 모두 중국으로 이전함에 따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금호전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071억원, 영업이익은 291% 늘어난 2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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