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지난 21일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브루나이와 그리스 선주로부터 각각 1척과 4척의 LNG선박을 수주하는 등 국내 조선업체들의 LNG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LNG 선박 신규발주량이 다시 늘어날 것이 기대되는 현 시점에서 최근 소외 받아온 보냉기자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또 “전방업계서의 발주가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의구심이 풀리는 구간”이라면서 “주식수급에 따른 조정이 최근 조정의 이유 중 하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수 적기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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