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정영우 연구원은 “2분기 연결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55% 증가한 883억원, 117억원으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최근 호조를 보이면서 모바일AP향 후공정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여 올해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64%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영우 연구원은 또 “최근 한 달간 동사 주가가 11% 하락해 실적모멘텀 대비 밸류에이션 접근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면서 “하반기 IT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와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삼성전자, 애플로 대변되는 모바일향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동사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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