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8인치 액정화면을 탑재한 3D 내비게이션 ‘몬스터 3D’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면을 8인치(20.32cm)로 키우면서도 제품 크기를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과 동일하게 설계해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KBS에서 제공하는 ‘국가재난방송 서비스’와 DMB 시청 시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TV가이드’ 등을 지원하며 지하차도와 고가도로 등을 입체화면으로 보여주는 ‘아틀란 3D’ 지도를 탑재했다. 평생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지원하며 가격은 8GB 모델 기준으로 4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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