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태음료 사장, 이순신 장군 따라하기
입력2006-03-06 14:58:05
수정
2006.03.06 14:58:05
해태음료 정희련 사장이 음료시장 정상을 되찾기 위한 결의대회에 이순신 장군으로 분장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6일 해태음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06 점프업 어게인' 행사에서 정 사장은 이순신 장군을 연상시키는 도포 차림으로 등장했다.
정 사장은 음료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전쟁에 비유한 영상을 배경으로 영업직원, 대리점 사장 등 800여명을 앞에 두고 북을 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해태음료측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재연해 영업 직원들에게 출전을 앞둔분위기와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느끼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정상의 자리로 되돌아가게 되면 11월에는 다 함께 전세기로 해외여행을 가자는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음료는 올해를 재도약하는 해로 삼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현장 영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