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동대구지점 소속 10여개 직영점 직원들과 고객의 기부로 모든 100만원을 대구지역 장애인음악밴드 ‘자유영혼(사진)’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LG유플러스의 전국 48개 지점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운영하도록 하는 ‘1지점 1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G유?러스 동대구지점 직영점들은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장 내에 ‘자유영혼’ 밴드를 소개하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희망 드림 캠페인’ 저금통을 비치했다.
심영균 동대구지점장은 ““직영점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저금통에 넣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시설과 기관들을 찾아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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