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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소상공인 해외 창업 지원

신흥개도국에서 창업하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 등 신흥개도국 4곳에서 창업하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말부터 해외창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공단은 254명의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 등을 통해 14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별 전문강사를 통해 국가별 문화, 법·제도, 언어, 창업 성공·실패 사례, 유망 창업아이템 등을 강의하며 현지 창업 관련 기관 탐방, 해외창업 성공점포 방문 등 현지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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