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 후 주목 받는 라면과 탕거리 등을 2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절 직후에는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음식에서 벗어나 깔끔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라면 매출이 평소보다 15~20% 가량 늘어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5개 들이 ‘오뚜기 진라면’을 2,750원에, ‘농심 후루룩 칼국수’를 3,520원에, ‘삼양 나가사끼 짬뽕’을 3,95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에 해당되는 봉지라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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