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760원(12.99%) 상승한 6,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엠게임이 이날 강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 시장 진출 계획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엠게임의 ‘열혈강호2(PC)’, ‘프린세스메이커(모바일)’ 등이 올해 1·4분기 중에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게임이 중국 현지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비탕으로 다른 출시작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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