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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성과가 좋은 롱숏펀드만 엄선해 분산 투자하는 일임형 랩 '대신 밸런스 롱숏펀드 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랩운용부가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롱숏펀드에 분산투자해 시장 변동성과 방향성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중위험·중수익형 상품으로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에는 마이다스거북이90,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 등 국내에 설정된 롱숏펀드가 편입될 예정이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통해 엄선한 펀드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며, 지속적인 리밸런싱 투자로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한다. 주기적인 펀드매니저 면담, 운용전략 및 벤치마크 비교 등을 통해 운용펀드에 대한 교체 여부를 결정하고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펀드투자일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형민 대신증권 랩운용부 이사는 "이 상품은 시장흐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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