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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해넘이여행 "기차타고 떠나세요"
입력2001-12-20 00:00:00
수정
2001.12.20 00:00:00
정동진·안면도등 일출·일몰 특별열차 운행'해돋이ㆍ해넘이 여행, 기차 타고 떠나요.' 서해의 일몰과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는 기차여행상품이 세밑 여행객들에 손짓을 하고 있다.
철도청(1544-7788)은 24일 안면도 서해 낙조와 정동진 해돋이를 감상하는 '성탄절 정동진 해돋이'특별열차'를 무박2일 코스로 운행한다.
'성탄절 정동진 해돋이'특별열차는 24일 오후1시 서울역을 출발, 장항선 홍성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하여 안면도로 향하면서 겨울철새도래지 천수만을 둘러본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해변을 산책하다가 꽂지의 상징인 할미, 할아비 두 바위섬 사이로 서해낙조를 감상한다.
저녁식사 후 다시 홍성역을 출발, 충북선을 경유하여 동해안 정동진으로 이동하여 성탄절 아침 정동진역에서 해돋이를 감상한다. 25일 오후 3시 12분 청량리역 도착예정이며 참가비 5만6,000원.
우리여행사(02-733-0882)는 23일과 25일 출발하는 당일여행 '금강철새와 낙조열차', 31일 출발하는 '정동진 해돋이 열차'(1박2일)를 선보였다.
'금강철새와 낙조열차'는 버스로 서울을 출발, 부안 변산반도와 채석강, 철새 도래지인 금강일대, 신성리 갈대밭 등을 둘러보고 대천에서 해변 일몰을 감상한 뒤 열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온다. 4만5,000원.
'정동진 해돋이 열차' 역시 버스로 서울을 출발, 강릉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정동진 일출을 감상한 뒤 삼척 환선굴, 태백 석탄박물관 등을 거쳐 열차 편으로 귀경한다.
10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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