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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점프21팀」(도전과 창조의 현장)

◎“기본부터 고치자” 경영혁신의 산실로/전화받기서 사업구조 변화까지/고객만족·경쟁력 높이기 안간힘『세계로 향한 점프는 「점프 21 전사실천팀」이 책임진다.』 한솔그룹이 21세기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점프 21」이라는 경영혁신의 칼을 뽑았다. 한솔은 5년이란 짧은 기간에 매출 3조원, 재계랭킹 2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속의 한솔을 일군다는 목표아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전화받는 태도, 조직등 작은 것에서 사업구조, 경상이익율등 큰 것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새로 짜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작업의 선봉이 바로 「점프 21 전사실천팀」이다. 『왜 기본부터야. 좀 더 설득력 있는 비전 제시가 효과가 있지 않을까?』 『무슨 소리, 오늘 내일이 문제가 아니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젠 다시 기본부터 챙겨봐야지.』 고객이 무얼 원하는지, 경쟁력의 기본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경영패러다임에는 기본과 혁신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초 점프 21운동은 장기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경쟁력확보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올해부터 3년간 인적, 물적, 사업구조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 오는 2000년에는 그룹 전체적으로 경상이익률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그룹 사무국 기획팀은 점프21의 총괄과 사업구조경쟁력 확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장단과 임원워크샵 개최, 추진마스터 플랜 작성등을 통해 경영혁신 운동의 전파자로서 역할수행에 힘쓰고 있다. 이에따라 전사실천팀은 사내 비합리적 요소, 개선되어야 할 사안에 대해 전부문에 걸쳐 제안을 받고 실행화 단계의 작업에 착수했다. 한가지 예로 이 팀은 사내 제안으로 접수된 기존의 화재보험 가입방법을 국내외 보험업체들의 입찰 경쟁을 통해 팩키지 보험으로 변경, 연간보험료 12억원을 절감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또 보상이 가능한 위험범위도 확대했다. 고객중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람과 시스템의 질 향상 ▲명실상부한 세계적 브랜드 육성 ▲관련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미래 성장기반 강화등 총 4개 부문으로 기본 주제를 설정했다. 이를위해 ▲프로제지인 육성 ▲조직, 제도 및 업무혁신 ▲선진정보시스템 구축 ▲제품 경쟁력 혁신 ▲고객만족도의 획기적 제고등 10가지 구체적 실천 핵심테마를 확정, 실행에 옮기고 있다.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솔의 혁신이 어느 분야까지 가속화 될 것인지 주목을 끌고 있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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