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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첫 비상생산 체제 도입

◎삼성,긴급제품 우선생산 “스피드 방식”국내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에 비상생산체제가도입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침체에 빠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체제가 필수적인 점을감안, 「긴급생산」방식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 산업이 거대 설비의 설치가 요구되는 데다 생산라인 설치에서 제품생산까지 항상 장기적인 관측과 준비가 요구된다는 기존의 관념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이 방식은 긴급을 요하는 제품이 있을 경우 기존 제품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고도로의 전용차선과 같은 특급 공정표가 해당구역과 작업장에 배포되는 동시에 대기중인 긴급제품 공정 전담사원을 빠르게 라인에 배치, 다른 제품에 우선해 지정제품을 생산을 해내는 그야말로 스피드 생산방식이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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