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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X박스용 게임료 최고 44% 인하
입력2004-03-12 00:00:00
수정
2004.03.12 00:00:00
한영일 기자
한국MS(대표 손영진)는 12일 자사의 게임기 X박스용 게임 11가지 가격을 20%에서 최고 44%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로 X박스 최고 히트작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DOAX)`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인칭 군사 슈팅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가격이 5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30% 내렸다.
또 액션게임 `브루트 포스`, 공포게임 `페이탈 프레임` 등은 5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44% 할인됐으며 액션게임 `블링스``멕어썰트` 등 정가 3만6,000원이던 게임들은 2만9,000원으로 20% 인하됐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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