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 부문이 다소 개선되면서 전달보다 0.4% 증가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1월부터 3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4월에 0.6% 늘어났지만 5월에 0.4% 줄었다가 지난달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건설업도 0.4%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이 0.1%, 공공행정 부분이 5.6% 감소세를 기록, 전체 산업생산은 0.3% 감소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