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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섬유 생산 능력… 연간 259만톤 규모
입력2011-08-12 14:41:20
수정
2011.08.12 14:41:20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2일 발간한 ‘2011년 섬유산업 통계(1/2)상반기’를 통해 국내 화학섬유 생산설비는 연간 259만2,000톤 규모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폴리에스터 장, 단섬유가 전체 화학섬유 설비의 87.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폴리에스터 장섬유는 120만1,000톤으로 46.3%, 단섬유는 105만8,000톤으로 40.8%에 이르렀다. 이외에 나일론 장섬유 20만3,000톤, 아크릴 단섬유 6만톤, 아세테이트ㆍ스판덱스ㆍ아라미드섬유 등이 7만톤 규모로 조사됐다.
섬산련은 특히 아라미드섬유와 초고분자량PE섬유는 사업화 초기단계로 생산설비가 미미한 수준이나 앞으로 수요증가로 시설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대한방직협회 회원사의 면방적 시설은 119만3,000추로 집계됐다. 면방적기의 경우 지난해 면사 수출확대 등이 시설투자로 이어져 2009년 대비 4.2%가 증가했다. 지난 2009년 1억 달러였던 면사수출액은 지난 해 2억4,7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1억3,700만 달러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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