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도 지반 3년 만에 종합정밀진단

해수부 5월부터 3년간


독도가 3년 만에 다시 지반안전 등에 대한 정밀진단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3년간 독도 지반종합정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단 목적은 현지 거주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다. 해수부 관계자는 "근래에 독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성을 체크하는 차원에서 정밀진단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도에 대한 지반안전성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세 차례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예산 부족 문제로 추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2011년 조사에서는 독도 안전상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듬해 태풍 볼라벤이 독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돼왔다. 실제로 볼라벤 여파로 독도 서도 지역에서 토사와 철책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동도에서는 계단 균열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