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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5개점 추가 설립 추진
입력2005-10-05 16:57:07
수정
2005.10.05 16:57:07
금감원에 최근 신청서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5개의 지점 설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신설지점 승인이 떨어지면 솔로몬저축은행은 9개 지점을 보유, HK저축은행(13개)에 이어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두번째로 많은 영업정을 보유하게 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현재 서울, 부산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대전, 대구 등 전국구 저축은행 부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방은행 인수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저축은행업계관계자는 “업계 1위인 HK저축은행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는 동안 3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면서 “솔로몬저축은행이 추가지점설치와 저축은행 인수까지 가능하면 1위 등극은 어렵지않다”고 분석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올해 부산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해 부산솔로몬상호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바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또 최근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교육부서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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