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조55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3%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840억원, 86억원을 기록해 각각 61.0%, 227.7%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턴어라운드 가시권에 진입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매출 호조를 보이는 등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중국 공장, 리콜 사태 이후 부진했지만 가동률 상승과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빠른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에 있다”고 “타이어 3사 중 실적 개선세가 가장 뛰어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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