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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점유율 25% 목표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캐리어에어컨 2014년 전략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강성희(왼쪽) 회장과 캐리어에어컨 모델인 배우 이보영이 신제품 '립스틱 PLUS'를 소개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아 매출 6,000억원을 올리고 2016년까지 국내 냉방·공조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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