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율 1,160원 유지
입력2004-02-13 00:00:00
수정
2004.02.13 00:00:00
성화용 기자
환율 하락이 5일째 이어졌지만 외환당국이 달러를 사들여 환율방어선으로 잡은 `달러당 1,160원`은 무너지지 않았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일 재비 30전 하락한 1,160원 10전을 기록, 5일째 원고(高)행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외환당국은 이 날도 대행기관 등을 통해 달러를 대량 매입, 환율 하락폭을 최대한 줄이며 심리적 저항선인 1,160원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방어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6억 달러 안팎의 매도 물량을 당국이 거둬가 환율하락에 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