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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터넷 판매 걱정 끝
입력2000-11-16 00:00:00
수정
2000.11.16 00:00:00
자동차 인터넷 판매 걱정 끝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장 비싼 내구재'인 자동차를 믿고 살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자동차 종합정보 사이트인 아이컴즈콤(www.icomes.com)은 최근 3개월동안 17개 인터넷 자동차 판매사이트를 대상으로 신뢰도, 이용 편의성, 고객만족, 인지도를 평가한 결과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컴즈콤은 이 평가를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한 뒤 ▲구매 신청시 텔레마케터의 대응 ▲견적서 제출 상황 ▲계약 해지시 계약금 반환 여부 등을 파악했는데 대부분의 사이트가 즉시 대응 및 계약금 반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종합 순위는 딜웨이, 리베로, 오토필, 오토플란, 아이-카스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보안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 신뢰도 부문에서 90% 이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리베로가 25.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9개 항목을 조사한 이용편의성에서는 딜웨이가 23.33점을 얻어 선두에 올랐고, 고객만족도 부문은 오토플란이 23.14점을 획득, 1위를 기록했다.
임석훈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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