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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IT 신제품] 보스 '프리미엄 헤드폰', 소음 감소로 명료한 사운드 즐길 수 있어


프리미엄 음향기기 제조사 보스가 프리미엄 헤드폰 2종을 내고 가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콰이어트컴포트 25(QC25)'가 첫 번째 주자다.

이 제품은 보스에서 약 30여년 이상 연구해 온 소음 감소(노이즈 캔슬링) 기술의 노하우가 집약된 헤드폰이다. 획기적인 소음 감소 효과와 한층 명료해진 사운드를 통해 음악, 영화, 동영상 등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중교통의 소음, 사무실 소음 등 각종 소음에서 벗어나 음악에 집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여행·출장 등 항공기 이용이 잦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어컵 내·외부에 위치한 마이크가 소음을 감지하여 소음 제거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또 QC25에는 소음 감소 기술과 함께 보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트라이포트와 액티브 EQ(이퀄라이제이션) 등이 함께 탑재됐다. 때문에 크고 강렬한 음부터 작고 섬세한 음까지 균형 있고 매끄러운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기타의 미세한 울림이나 깊은 베이스 음, 비트 있는 드럼 사운드 등 보컬 뒤를 받쳐주는 악기의 소리 또한 생생하고 두드러지게 느끼도록 해 준다.



AAA 배터리로 최대 35시간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가 방전돼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배터리를 끄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케이블에는 음악 재생·볼륨 조절이 가능한 리모컨이 탑재됐다. 마이크가 함께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 음악을 듣는 중에도 쉽게 통화로 전환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47만3,000원.

두 번째 제품은 '사운드링크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보스 독자적인 헤드폰 설계기술 트라이포트 기술과 액티브 이퀄라이제이션이 내장돼 있어 전 음역대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풍성한 저음부터 명료한 고음까지 풀레인지 사운드를 다이내믹하게 선사한다. 귀에 얹혀지는 온이어 타입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의 이어쿠션이 채용돼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하다.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USB 케이블로 1.5시간 완충하면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4만1,000원.

전국의 보스 직영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shop.bose.co.kr)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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