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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차량관리
입력2005-09-15 14:53:33
수정
2005.09.15 14:53:33
“고속道 휴게소 정비센터 이용을”<br>현대등 완성차 5개社 16일부터 19일까지 무료점검 서비스행사
[추석 특집] 차량관리
“고속道 휴게소 정비센터 이용을”현대등 완성차 5개社 16일부터 19일까지 무료점검 서비스행사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의 휴게소 곳곳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펼친다.
고객들은 추석연휴를 전후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고속도로에서 고장이나 사고를 당하더라도 임시서비스센터를 찾아가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현대ㆍ기아ㆍGM대우ㆍ쌍용ㆍ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정비센터를 설치, 각종 자동차관련 점검과 오일교환 등 간단한 정비를 제공한다.
이들 업체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차량 점검프로그램은 ▦엔진오일 교체 ▦브레이크오일 교환 ▦에어컨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등 각종 오일 보충 및 일부 소모성부품(전구ㆍ퓨즈)교환 서비스 등 폭넓게 걸쳐져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운전
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귀성객을 위한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과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차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부ㆍ호남ㆍ중앙고속도로의 분기점인 대전인근 고속도로에 패트롤 카를 배치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해 24시간 안에 모든 조치를 끝내 고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코너 입고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응급조치 및 차량점검ㆍ일부 소모품 무상교환을 실시하고 차량관리방법 및 안전운행요령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운전자들도 해당 차량의 연락처를 따로 적어놓고 있으면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각 업체별로는 고장이 발생하면 현대차 (080)600-6000을 비롯해 ▦기아차 (080)200-2000 ▦GM대우차 (080)728-7288▦쌍용차(080)600-5582 ▦르노삼성차(02)300-3000,(080)300-3000 등이다.
입력시간 : 2005/09/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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