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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적을…'

수의사 제임스 헤리옷의 「행복한 기적을 꿈꾸는 사람들」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지난 70년대에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2,000여만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저자는 요크셔 지방에서 수의사로 일하면서 겪게되는 갖가지 일상의 경험들을 매우 따뜻한 시선으로 적어내려 간다. 책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들은 시골 사람 특유의 고집스러움과 순수함, 삶에 대한 애착 등과 완벽하게 일치되어 재미있는 개성을 가진 인물들로 탄생한다. 영국 BBC 방송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시골 사람들 특유의 해학과 즐거움이 드라마로 손색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현재·8,000원】 입력시간 2000/05/17 17:3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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