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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 브라운관 등 4대품목 2003년까지 세계 1위 육성

삼성코닝은 외부 기술을 도입해 브라운관용 유리, TFT-LCD용 기관유리, LCD용 코팅유리, 반도체용 초미립 파우더 등 4대 품목을 2003년까지 세계 1위 사업으로 육성, 4대 품목의 매출비중을 현재 20%에서 2005년까지 50%로 대폭 높이기로 했다.또 업적이 뛰어난 사원에게 현재 연봉의 두배를 지급하고 경영중점과제 달성시 최고 2억원까지 포상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05년에는 세계 6개국 7개 거점을 가진 글로벌 기업, 세전이익률 15%을 올리는 세계적 전자소재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삼성코닝측은 설명했다. 朴사장은『2005년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소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매출보다는 이익위주의 성장을 도모하고 선진형 기업문화와 제도를 도입, 디지털 시대의 디스플레이와 인포메이션 분야에서 가치창조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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