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탁금회전율 바닥쳤다..증권주에 관심"<대우증권>
입력2004-12-21 08:53:39
수정
2004.12.21 08:53:39
대우증권은 21일, 현재의 예탁금회전율이 바닥권에서 올라가고 있어 최근 분출한 증권주의 시세가 단기에 그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예탁금회전율의 과매도권은 20% 수준, 과매수권은 40% 수준이라고설명하고 현재 예탁금회전율 수준은 23%로 이는 지난 2002년의 증권업종 약세 국면에서의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예탁금 회전율은 거래소.코스닥시장의 개인투자자 매매금액을 전체 고객예탁금을 나눠 구한 값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따라서 예탁금 회전율이 낮을 때는 증권주 시세가 저점인 경우가 많고, 예탁금회전율이 높으면 증권주 시세가 고점인 경우로 해석된다.
김정훈 애널리스트는 "증권주가 장기 하락추세선의 돌파 시점에 있고, 예탁금회전율이 바닥에서 올라가고 있다는 점 등이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증권주를 좋게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