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가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학생복지관에 9,000번째 매장을 열었다.
특히 CU는 이 9,000번째 한양대학생복지관점을 준비하면서 고객 동선을 고려한 상품 진열과 전기 절약 등 친환경 측면에 신경을 썼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1990년 1호점이 탄생한 지 26년만에 가맹점주와의 신뢰와 고객의 성원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처음 9천호점을 개장했다”며 “가맹점주의 수익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을 갖춰 성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역할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U는 2012년 국내 소비자의 생활양식·소비성향에 맞춘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을,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매출이익 배분율을 80%까지 높인 새로운 가맹 형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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