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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안방서 본다‘, 올레tv 첫 VOD 서비스


KT IPTV 서비스 올레tv가 ’웹드라마‘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한다.

올레tv는 21일부터 웹 전용 드라마인 ’연애세포‘와 ’인형의 집‘을 IPTV 업계에서 가장 먼저 VOD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애세포와 인형의 집은 지난해 11월 포털 네이버에서 서비스된 화제의 작품이다.

올레tv는 웹드라마 총 9개 타이틀과 에피소드 70여 편을 1분기 중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뱀파이어의 꽃’과 ‘낯선 하루’, ‘후유증’, ‘꿈꾸는 대표님’, ‘미스 하이에나’에 등이 대상 작품이다. 또 ‘도도하라’, ‘러브 인 메모리 2’ 등 영화판과 감독판으로 다시 제작된 장편 버전의 드라마도 연내 서비스한다.



강인식 콘텐츠사업본부 상무는 “웹드라마를 안방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이용자에게 제시하고자 한다”며 “시험 단계에 머무르던 웹드라마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대로 된 흥행 가능성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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