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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은 환경오염없는 에너지원"

장인순 한국원자력硏 소장 '과학CEO포럼' 강연

24일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본사 송현클럽에서 열린 제8회 과학CEO포럼에서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이 우리의 에너지 현황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이호재기자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은 24일 서울 중학동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 제8회 과학CEO포럼(회장 정근모)에서 전략적인 측면과 경제성 등을 따져볼 때 원자력이 불가피하게 우리 산업의 주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소장은 이날 ‘한반도 원자력기술과 한국경제’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원자력은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초고밀도의 에너지원으로 대량의 경제적인 에너지 생산에 적합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장 소장은 “1,000MWe급 원자력발전소를 1년 운전하면 약 150드럼의 저준위방사성 폐기물을 발생시키나 환경오염 가스의 발생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석유 같은 화석연료는 수만에서 수백만톤의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의 경우 지난 30여년에 걸친 과감한 원전 도입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80%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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