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8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02%(1,500원) 증가한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표적인 반도체사인 샌디스크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사인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0.36%(5,000원) 오른 137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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