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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휴대전화 내수 10% 축소 전망"
입력2005-05-02 11:12:37
수정
2005.05.02 11:12:37
골드만삭스는 2.4분기 휴대전화 단말기 내수시장규모가 전분기에 비해 10% 가량 줄어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단말기 제조업체 채널을 통해 확인한 결과 2.4분기 내수 시장은전분기대비 10% 가량 줄어들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가입자 수가 포화상태에 근접했고 번호이동성 실시 이후 이동통신 업체들의 판촉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며, 신학기 종료에 따른 영향도 받을 것"이라고 시장 축소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자체 조사결과 2.4분기에는 삼성전자[005930]의 점유율이다소 늘고, LG전자[066570]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 축소, LG 확대를예상했던 당초 예측과 근소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이같은 요인들이 올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만큼 올해 시장 전망치를 바꾸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시장수익률(In-Line)'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각각 56만5천원과 7만9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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