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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억5,400만달러 차입

IPIC社서 보증 시티銀서현대오일뱅크가 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 IPIC사의 직접 보증으로 시티은행에서 1억 5,400만 달러를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오일뱅크는 이번에 차입한 금액은 런던은행간 대출금리인 리보(LIBOR)에 0.3%가 추가된 저리의 조건이며, 현대는 빌린 자금 전액을 회사의 운전자금 및 수입 원유대금 결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PIC의 직접 보증은 올 해 초 IPIC가 밝힌 현대오일뱅크의 금융지원 방안 가운데 하나로 IPIC사는 이사회를 통해 현대에 추가로 3억 달러 규모의 유전스(외상 무역거래 한도)를 지원하기로 결정,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 본부장은 "IPIC의 지원 의지가 이번 차입으로 확인된 만큼 국내은행의 신용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PIC사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100% 출자한 석유전문 투자회사로 지난 99년, 신주인수방식으로 현대에 약 6,127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손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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