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닉스 신용채권 청산가치 25.49%
입력2001-11-16 00:00:00
수정
2001.11.16 00:00:00
아더앤더슨 실사결과, 부채탕감액 1조4,700억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무담보 신용채권에 대한 청산가치가 25.49%로 결정됐다.
외환은행은 16일 아더앤더슨의 실사 결과 하이닉스 신용채권의 청산가치가 25.49%로 산정됐으며 이를 토대로 17일 중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은행별 청산가치 비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청산가치를 적용할 경우 부채 탕감액은 1조4,700억원, 출자전환액은 2조9,20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이닉스의 자구안과 자금지원 등을 관리하기 위한 구조조정특별위원회를 다음주 중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우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