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080」 특수번호 일반에도 준다/이삿짐·화물사업자에

◎「2424」 「1234」 「0114」 등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제조·운수업체, 자영업자 등이 상품주문이나 고객상담에 활용하고 있는 착신자요금부담(080)전화의 「2424」, 「1000」 등 특수번호가 일반에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그동안 번호부여를 제한해왔으나 일반인이 선호하고 있는 「2424」 등 특수번호를 원하는 080고객들에게 부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우선 「2424」번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접수를 받아 공개추첨하고, 「1000」 「2000」 등 천단위 번호, 연속번호중 부여가 제한돼 온 「1234」 「0007」 「0114」 「1111」 「1200」번 등은 신청순서에 따라 5월1일부터 부여키로 했다. 이번에 부여되는 특수번호중 2424번은 국번에 따라 부여될 수 있는 총 1천여개중 우선 5백개를 이삿짐센터,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5일까지 전화국에서 신청을 받아 5월10일 추첨을 통해 부여할 예정이다. 080 착신자요금부담 서비스는 전화를 통해 상품주문이나 고객상담시 전화요금을 그 업체가 부담하는 지능망서비스의 일종. 특히 전국에 있는 여러 사업자를 하나의 080번호로 묶어 대표번호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를 통한 기업이미지 향상과 매출증대효과가 있어 최근 텔레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이재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