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8일 복층 강화 접합유리 가공 전문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 클럽(E-Max Club)’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KCC는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전국 55개 유리 이맥스 클럽(회원사 및 후보 대리점 포함)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해 유리 관련 정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유리 시장 트렌드 분석과 동향 파악을 기반으로 유리 이맥스 클럽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컨설팅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 이를 통해 KCC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에너지 세이빙 하우스(Energy saving house)’에 대해 협력업체의 시장 대응을 지원했다.
이날 KCC는 유리 관련 제도에 대한 컨설팅으로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과 성능 고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등 에너지 관련 제도뿐만 아니라 유리 내풍압 구조 주택건설 안전유리 기준 등 안전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과 관련 유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KCC의 전문 컨설팅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가 되는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향후에도 유리 이맥스 클럽은 물론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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