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은 가벼워지면서 실속 있는 추석명절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양봉농협이 개발한 ‘청밀’ 브랜드를 비롯한 벌꿀제품들이 인기다.
벌꿀은 예전부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감미료이고 비타민 B군, 특히 B6가 많아서 건강과 미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메밀, 참피나무, 밤나무 등의 짙은 색의 꿀에는 철분이 많고,항산화 작용 및 헬리코박터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벌꿀제품이 숙취해소 및 신장기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료용으로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0% 천연 벌꿀에만 부여되는 고품격 벌꿀 브랜드 ‘청밀’
국내 유일의 벌꿀전문농협인 ‘한국양봉농협’이 2011년 5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벌꿀 브랜드인 ‘청밀’은, 전국 유명 청정지역의 우수한 밀원에서 전업양봉 조합원들이 정성 들여 채밀한 순수한 벌꿀이다.
꽃에 따라 꿀의 맛과 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맛과 향을 구분해 농협중앙회 식품연구소의 품질인증 규격 검사에 합격된 믿을 수 있는 꽃 꿀만을 상품화한 고품격 벌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양봉농협의 ‘청밀’은 한국양봉농협 안성종합식품공장에서 수매해 ‘농협품질보증벌꿀유통품질규격’에 따라 천연 벌꿀임이 확인된 100% 천연 벌꿀에만 부여되는 브랜드이다. ‘청밀’ 제품들 중 아카시아 나무의 꽃에서 채밀한 황금색의 꿀인 ‘아카시아 벌꿀’이 진한 아카시아 향과 달콤한 맛,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밀’에는 ‘야생화꿀’, ‘생꿀’, ‘밤꿀’, ‘기능성 벌꿀’ 등 기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있고, 전문 쇼핑몰과 농협 하나로클럽 및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벌꿀제품 외에도 꿀차, 꿀물,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비누 및 치약 등 다양한 양봉산물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벌꿀의 품질고급화에 앞장서온 한국양봉농협
1961년 발족한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50년 동안 벌꿀의 품질고급화에 앞장서왔다. 한국양봉농협은 농협중앙회 산하의 품목농협으로서 전국에 있는 전업 양봉농가들로 구성되었고, 1980년에는 국제양봉협회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양봉농협은 한미 FTA 등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 시장개방화에 대처하기 위해 양봉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최초로 GMP시설과 HACCP시설을 갖춘 안성종합식품공장을 건립했다.
여기서 GMP란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본조건으로서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말하고, HACCP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식품에 혼입‧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이러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안성종합식품공장을 통해 한국양봉농협은 청밀 벌꿀 제품을 가공·생산하고 있고, 유통, 소비 단계에 이르는 선진화한 관리체계 속에서 판매사업과 유통사업, 구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양봉농협은 전업 양봉가들이 생산한 벌꿀을 비롯하여, 화분,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을 수매, 보관, 가공, 유통하면서, 브랜드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하였고, 국내 벌꿀 시장에서 가격조정 기능 및 활성화, 품질 고급화와 부가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러한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기반 확충과 양봉 산물 제품의 다양화, 그리고 웰빙 건강식품 생산을 통해 한국양봉농협은 국내 양봉산업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를 통하여 양봉 산물의 공급체계를 개선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양봉 관련 1차 가공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웰빙 식품을 출시하여 조합원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밀’ 벌꿀선물세트, 품격과 실속 갖춘 추석선물로 만점!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천연 벌꿀의 우수성과 사양벌꿀과의 차별화 홍보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청밀’ 벌꿀 판매를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양봉농가들을 도와 우수한 벌꿀제품을 생산하고 수익극대화에 매진함으로써 구매사업과 벌꿀제품의 매출을 최고 600억 원 달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용래 조합장은 “브랜드 역량 강화로 천연 벌꿀 ‘청밀’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는 한국양봉농협의 벌꿀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갖춘 선물로 평가 받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 한국양봉농협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밀 벌꿀을 제품별로 7~2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청밀’ 벌꿀제품들은 현재 전국 농협 계통 600개 이상의 하나로클럽 및 하나로마트와 조합에서 운영 중인 벌꿀 전문 쇼핑몰 인터넷 사이트(www.honeyemall.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도움말: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www.yangbongnh.com>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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