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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수익 모멘텀 부각"<한양증권>
입력2004-09-22 08:25:53
수정
2004.09.22 08:25:53
한양증권은 22일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069620]이 2004 사업연도 2.4분기(7~9일) 이후에 수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2만2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1.4분기 12.8%에서 2.4분기 25.1%, 3.4분기 71.8%, 4.4분기 70.1%로 커질 전망"이라며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항암제 `포스칸' 등 신제품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액면가 기준 배당률이 작년 25%에서 올해는 30%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현주가 기준 배당률도 4%로 정기 금리 수준 정도는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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