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쇼핑, 실적개선·M&A이슈로 신고가

롯데쇼핑 주가가 실적개선과 M&A 이슈로 52주 최고치를 기록하며 공모가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증시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4.53% 오른 39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7월 매출이 예상외로 높게 나온데다 전일 중국 홈쇼핑업체인 ‘럭키파이(LuckyPai)’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았다.

특히 40만원인 공모가에도 바짝 다가가면서 ‘부진아’ 오명에서 탈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롯데쇼핑은 지난 2006년 2월 상장 당시 공모가의 고평가 논란이 제기된 후 지난 2007년 후반 한 때 공모가를 넘은 후 줄곧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시가총액이 11조3,850억원을 기록, 라이벌 신세계(시총 10조8,259억원)를 제치고 다시 유통주 대장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7월 이후 11.36%나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실적호전에 M&A 이슈가 보태지면서 롯데쇼핑의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