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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금주 통신ㆍ유틸리티ㆍ생활용품株 유망”

외국인 및 국내 펀드의 투자비중을 변화를 감안해 통신ㆍ유틸리티ㆍ생활용품 업종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NH농협증권 김중원 연구원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업종별 외국인 투자비중이 늘고 있는 부문은 은행ㆍ반도체ㆍ통신서비스, 줄고 있는 것은 미디어ㆍ제약/바이오ㆍ운송 순”이라며 “국내 공모펀드에서는 생활용품ㆍ하드웨어ㆍ통신서비스 부문으로의 투자가 늘고 있고, 증권ㆍ보험ㆍ은행 부문으로는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1개월 업종별 이익수정비율을 살펴보면 통신서비스(28%)ㆍ유틸리티(17%)ㆍ내구소비재/의류(13%)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자동차/부품(-60%)ㆍ은행(-53%)ㆍ금속/광물(-47%)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상기 요인들을 고려한 주간 업종 포트폴리오 전략은 통신서비스ㆍ유틸리티ㆍ생활용품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고, 금속/광물ㆍ에너지ㆍ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 축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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