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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경총 회장 신년사]

"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을"

지금 우리 경제상황에서 무엇보다 긴요한 것은 우리 기업이 그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입니다. 산업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국산품을 적극적으로 애용하고 임금안정과 각종 규제를 완화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누구나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인 배려가 긴요합니다. 또한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위한 법 제도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과 고용시장 인프라 강화 등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올해는 노사정 모두가 서로 이해하는 자세로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간곡히 제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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