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의 지속 성장을 이끌고 있는 이러닝 사업부는 작년보다 매출이91% 증가한 170억 원을 기록했다.
2011년 대성마이맥 합병, 2011년과 2012년 각각 티치미와 비상에듀를 인수함으로써 이러닝 사업부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디지털대성은 올해 3월 김희선 대표를 신규 선임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해당 사업부문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현재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학원 운영, 신뢰도 높은 모의평가와 입시정보, 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수능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능 교육을 주력으로 하는 동시에 초·중등 대상 교육사업 부문과 고 1, 2 온라인 강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김희선 대표는 “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강의를 앞세워 온라인 대입 시장에서 자리를 굳히고, 이를 중심으로 전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전문 기업이 목표”라고 밝히고, “스마트 기기의 발달 등에 따른 교육방식 변화에 발맞추고 나아가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