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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시황] CD선물가격 0.05P 하락 91.56 기록
입력1999-09-02 00:00:00
수정
1999.09.02 00:00:00
서정명 기자
현물CD금리는 전일과 같은 7.35%를 나타냈지만 장기물 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단기금리도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또 11조원대의 바이코리아 펀드중 2조원가량이 채권에 편입돼 있어 환매가 시작될 경우 채권매도로 인한 시중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전일보다 0.04 내린 91.57로 개장한 12월물은 91.59와 91.56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약세장을 이어갔다. 거래도 1,796계약으로 한산했으며 만기가 가까워진 9월물은 거래가 거의 없었다.
달러선물은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고 이전에 매도포지션을 취했던 세력이 손절매수에 나서면서 장중내내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일과 같은 1,184.2원으로 출발한 9월물은 외국인들의 해외송금 달러수요와 주식매도 자금에 대한 달러환전으로 사자물량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일부세력은 장초반 오름세가 이어지자 손전매수에 나서기도 했다. 1,190.4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업체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리다 결국 전일보다 3.4원 오른 1,187.6원을 기록했다
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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