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알로에와 아침햇살은 싱가포르의 주요 유통체인인 페어프라이스 230여개 지점과 세븐일레븐 550여개 지점에 설치된 전용 매대에서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싱가포르에서 내년 한 해 매출 1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자연은알로에, 아침햇살 등 음료제품을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올해 초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에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하는 등 아시아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쌀을 원료로 만든 아침햇살이 쌀 문화에 친숙한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연은알로에는 고급 기능성음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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