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투자證 "LIG건설, 법적책임 다하라"

우리투자증권이 기업회생절차 신청 직전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끼치게 된 LIG건설과 모그룹인 LIG그룹, 관련 대주주들에 대해 법적ㆍ도덕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1일 공식 입장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이 LIG그룹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LIG건설 CP를 매입했지만 정작 LIG그룹은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LIG그룹과 LIG건설의 경영진, 대주주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투자금 회수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LIG건설이 발행한 1,836억원의 CP잔액 가운데 1,300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CP투자 고객이 이를 판매한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금융감독원은 CP 판매사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