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기업인들을 발굴해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고 화제나 이슈가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내는 '조영구의 트렌드 핫이슈'.
이번 주에는 창호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 하고 있는 '제일산업'의 차지철 대표를 만나 본다. 요즘 대부분 집 개보수는 PVC가 차지할 만큼 거의 모든 곳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세를 이루고 있는 PVC 창호는 다양한 데코시트를 바탕으로 이제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두며 창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일산업은 2006년 오랜 연구 끝에 원하는 디자인을 빠르게 래핑 할 수 있도록 샤시 래핑기를 개발했고 특허까지 획득했다. 기존 래핑 기계의 단점을 보완한 이동식으로 방문을 통한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빠른 작업 속도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차 대표는 "많은 이익을 내는 것보다 기술력을 인정 해주고 이용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 TV 홈페이지(http://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2-2038-3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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