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퍼시스, 교육정책 수혜주"
입력2009-05-28 17:10:07
수정
2009.05.28 17:10:07
최수문 기자
올 1분기 매출 96% 늘어
사무용 가구 업체인 퍼시스가 정부 교육 정책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한슬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교육용 가구 ‘팀스’의 올 1ㆍ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96%나 증가한 263억원”이라며 “이는 학교시설 및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예산의 조기집행과 영어전용교실 확충에 따른 시장확대, 실험실과 기숙사용 가구에 대한 수주 호조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등 정부조달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퍼시스는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의 16%를 차지하는 1위 업체로 지난 2003년 ‘팀스’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3,000억~4,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교육용 가구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무차입 경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한 자산가치는 퍼시스 주가의 버팀목”이라며 “강력한 브랜드파워로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